본문 바로가기
야구 기록

5월 15일의 야구 일기

by _sweep 2021. 5. 15.

오늘의 선발투수는 선발 데뷔전을 갖는 이승관 대 kbo 복귀전인 브리검이었다.

근데 오늘 경기는 솔직히 심판이 주도하는 경기였다.

이지영 타석 1볼 2스트 상황에서 스트존 안에 분명히 들어간 4번째 공이 볼 판정이 나고 그 후로 스노우볼이 세차게 굴러갔다

공 하나하나로 다음에 이어지는 상황이 바뀌는 스포츠에서 그런 판정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.

심지어 그 공을 보자마자 와 진짜 잘 넣었다 했는데 심판이 손을 안 들더라

그리고 그대로 그 안타가 결승타가 됐다.

 

삼진이 안타로 바뀌고 그게 결승타가 되니 화가 안 날 수가 없다.

그 이후로도 심각한 거 많던데...

kbo는 야구팬이 줄어든다며 기사 낼 시간에 제발 이런 것부터 고치고 팬 모을 생각을 했으면.

선수가 잘해서 또는 못해서 경기의 흐름이 바뀌는 게 아닌 심판이 지배하는 경기를 누가 보고 싶을까.

 

 

#내일한화이김

'야구 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5월 21~23일의 야구 일기  (0) 2021.05.24
5월 19일의 야구 일기  (0) 2021.05.19
5월 14일의 야구 일기  (0) 2021.05.14
5월 6일의 야구 일기  (0) 2021.05.06
5월 5일의 야구 일기  (0) 2021.05.05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