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선발투수는 선발 데뷔전을 갖는 이승관 대 kbo 복귀전인 브리검이었다.
근데 오늘 경기는 솔직히 심판이 주도하는 경기였다.
이지영 타석 1볼 2스트 상황에서 스트존 안에 분명히 들어간 4번째 공이 볼 판정이 나고 그 후로 스노우볼이 세차게 굴러갔다
공 하나하나로 다음에 이어지는 상황이 바뀌는 스포츠에서 그런 판정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.
심지어 그 공을 보자마자 와 진짜 잘 넣었다 했는데 심판이 손을 안 들더라
그리고 그대로 그 안타가 결승타가 됐다.
삼진이 안타로 바뀌고 그게 결승타가 되니 화가 안 날 수가 없다.
그 이후로도 심각한 거 많던데...
kbo는 야구팬이 줄어든다며 기사 낼 시간에 제발 이런 것부터 고치고 팬 모을 생각을 했으면.
선수가 잘해서 또는 못해서 경기의 흐름이 바뀌는 게 아닌 심판이 지배하는 경기를 누가 보고 싶을까.
#내일한화이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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