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날1 5월 5일의 야구 일기 휴... 명품투수전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. 오늘 선발투수는 카펜터 대 라이블리였는데 둘 다 너무 잘 던졌다. 1회에 정은원이 1번타자로 나와서 공 10개 던지게 할 때까지만 해도 와 잘한다 오늘 이기나? 했는데 라이블리가 공을 너무 잘 던졌다. 깔끔하고 치기 어렵게. 카펜터도 마찬가지였다. 그래서 후반대까지 0대 0이었는데 불펜들이 가동되니 상황이 달라졌다. 대체 왜 그래...? 결국 경기 다 못 보고 그냥 다른 곳 경기 봤다. 내일 선발은 배동현이라 힘을 좀 실어줘야 할텐데... 선발 데뷔전 미련없이 치뤄줬으면 좋겠다. 2021. 5. 5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