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은 후 한달이 지났다.
6월 1일부터 15일까지였던가. 5월 구직활동보고서를 써야했다.
5월의 나는 이 지원금으로 인강도 사고 책도 사고 식비로도 썼다.
그나마 다행인 건 전공이 컴퓨터쪽이다 보니 무언가 기록을 남기기도 쉬웠다.
먼저 나는 인강을 들은 후 프로그래밍한 코드를 꼬박꼬박 github에 남겼다.
그래서 언제, 어느 코드를 어떻게 수정했는지 commit 기록이 다 남았기 때문에 내가 뭘 했다 라는 걸 증명하기는 어렵지 않았다.
이런식으로 말이다.
보고서에 쓸 때에는 세부내용에 내가 뭘 했는지, 기간, 관련 증빙자료로 무엇을 첨부한다. 라고 적었다.
다음 사진은 내가 실제로 보고서에 쓴 내용이다.
파일은 하나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수강증과 사진을 하나의 압축폴더로 저장해 업로드했다.
만약 교재로 공부한 것과 같이 시간 기록을 바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b612에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필터로 사진을 찍어 첨부하면 된다.
사진 상에서 바로 날짜와 시간이 확인 가능하도록 말이다.
이런 식으로 6월 1일 보고서를 제출했고 바로 승인처리 받았다.
증명 자료가 모자란 건 아닌지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승인처리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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